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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리 프로그램 간편하게, FLEX 하기

by 로즤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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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단순한 인사관리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인사관리를 잊다, flex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사용하는 플렉스, 엄청 신선하게 다가왔다.

요즘 세대가 추구하는 IT를 기반으로 한 단순한 구성과 디자인 구성의 깔끔함

예전 직장은 그 기업의 인사툴을 사용해 재미없고 틀에 박힌 인사툴을 봐왔고,

그냥 다들 사용하는 더존 정도의 프로그램만 봐온터라 플렉스의 화면구성을 보는 내내 프로그램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일단 첫 인상이 마음에 들었다.

플렉스는 벤처와 스타트업이 오직 성장만을 바라보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편리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능은 크게 근태관리, 급여정산, 워크플로우, 전자계약으로 나뉜다.

각 기능마다 정말 딱 필요한 구성만 알차게 해놓은 느낌이다.

특히 재직증명서를 스스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사실 재직증명서를 받으려면 회사 인사담당자나 업무 메뉴얼에 따른 결재를 통해 받아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이 없다.

먼저 근태관리 기능을 살펴보면,

1. 구성원의 근태기록과 휴가, 연차기록을 따로 엑셀로 취합이나 대조하지 않아도 된다. 구성원이 직접 입력하고 언제든 리포트로 출력이 가능하다.

2. 선택근무, 원격근무, 재택근무 등 코로나 이후로 다양해진 유연근무를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출장, 자기개발이나 집중근무시간 등 회사 문화에 맞는 근무 정책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3. 보통 회사를 설립하면 급여나 근태에 관한 법을 정확히 알고 시작하기 힘들다. 플렉스는 법을 몰라도, 법에 맞게 휴가 등이 등록되어 있고 연차도 근로기준법에 맞게 생성되도록 하고 있다.

4. 슬랙, 구글캘린더 등의 협업툴과도 연동되어 편리하게 근무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그 다음 기능은 급여정산이다. 사실 급여정산이 인사의 꽃이자 가장 어렵고 실수하면 안되는 부분이라 정말 까다롭다.

1. 근무기록으로 급여와 초과근무수당, 4대보험, 퇴직 정산 등을 계산해 엑셀작업이나 수기입력의 부담을 덜어준다.

2. 다양한 수당도 법에 맞게 지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휴수당같은 기준이 애매해 일일이 수기로 대조하며 작업했던 수고를 덜 수 있다.

3. 급여정산 전에 급여대장과 정산결과를 미리 볼 수 있고, 구성원의 계좌를 실명인증해 송금 실수를 방지한다.

4. 이렇게 되면 급여 아웃소싱으로 발생가능 한 다양한 보안 이슈, 담당자 역량에 따른 업무경험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준다.

3. 주기별로 반복되는 요청은 한 번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가게되니 결재서류를 만드는 데 수고로움이 줄어든다.

마지막은 '전자계약' 기능이다.

1. 회사와의 근무계약이나 연봉계약도 플랙스 툴을 이용하면 간단히 작성가능하다.

2. 법이 개정될 때 마다 수정된 계약서로 업데이트를 하기때문에 따로 법을 확실히 알지 못해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다.

3. 또한 계약서를 전자화해 보관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고, 버전별로 저장되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지도, 엑셀로 저장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음, 사이트를 보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선정 된 수요기업일 경우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어,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이니 참고해 지원받을 수 있으면 받는게 좋겠다.

이제 기업 운영을 시작하는 초보 기업가도, 현재 인사관리를 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라면 인사관리 체크리스트 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무료체험도 가능하니 며칠 간 사용해본 후 결정하는 것도 좋겠다. 기업마다 각자 원하는 툴이 다르니까 말이다. 굳이 보완점을 쓰라면 본인 업무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고, 아직 안한 일은 가장 위에 고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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